[추천] 기분 좋게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추천 드립니다-TheSeekers

현재도 읽고 있는 중입니다만, 점점 더해가는 재미와 두근거림에 이를 참지 못하고 추천글부터 남깁니다.

박정욱님의 TheSeekers!

아카데미에서 조각을 전공하던 평범한 소녀, 석상을 잘못 만져 과거로 날아가는데....

얼떨결에 도둑의 제자로 덥썩 발이 붙잡힌 그녀,  라나(가명).

여행 중 동료를 만들고, 부모님의 흔적을 찾으며 다시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오히려 그보다 더 몇 천년 전의 대과거로 날아가게 되는데..!

뒤틀려버리는 인과, 라나가 기다리는 미래는 과연 올 수 있는 것인가?

과거와 그보다 먼 대과거, 시공을 넘나드는 모험의 대서사시!

고대와 관계된, 새로운 신화를 써나가는 장대한 스케일!

The Seekers,

한 편을 읽어나갈 때마다 더해가는 재미와 깊이, 놓치지 마세요!

[Urim]

이런, 리플이 없다 했더니 여자 주인공이군요.

[응고롱고로]

부다다닷~~

[Stellar별]

음;;; 여자 주인공이지만 그닥 로맨스 같은 것도 없고....남자 작가분이신 거 같은데요^^;;

[Stellar별]

정말이지 애써 추천했는데 주인공이 여자냐 남자냐 하는 문제로 추천을 물거품으로 만드는 일은 사람 맥 빠지게 하고, 정말 좋은 작품이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하는 추천도 하고 싶지 않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ㅠㅠ

[Namas]

주인공이 여자는 아니고 작품의 화자가 여자입니다~(작가님의 소갯글에 주인공이 마티라고 나와있지요.) 물론 화자도 주인공보다 비중이 작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작품은 모든 캐릭터들이 개성 있고 생생해서 더 읽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요즘 빠져있는 작품이지요. 작가분이 올려주시는 양도 많아서 아주 좋습니다. ^^

[박정욱]

감사합니다^_^) 저의 필력이 모자란 관계로 처음 설정한 것이 잘 전달이 되고 있지 않지만 자세히 보시면 라나의 묘사 및 설명과 사건이 마티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이제 중반부를 넘어 슬슬 본격적인 이야기의 복선들을 깔고 있는 중입니다.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_^
오늘도 감기약 먹고 힘내서 저녁분을 쓰러갑니다.^_^)~

[하하하하™]

보러갑니다^^

[골골냥이]

여주인공이라고 작품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은 남성독자 입장에서 쉽게 감정이입이 안되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글이 나쁜 것은 아니지요. 여성독자 입장에선 오히려 반대가 아닐까요?
저도 남자지만 가끔 여동생이 빌려온 순정만화를 보면 재밌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