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한 살수의 죽음으로 시작됩니다.
손을 씻은 살수가 한 산골마을서 부인과 아들 딸 을
두고 잘 살다가 어느날 칼에 맞아 죽습니다.
이 살수의 장례식, 원수들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를 눈치챈 부인이 관속에 시체대신 두 아이를 집어넣고
무덤을 만들어버립다.
아들에게 복수를 부탁하면서
그리고 그자리에 있던 부인과 산골마을 사람들 모두 죽습니다.
그후 일주일 뒤에야 아버지의 죽음을 듣고온 친구의 손에 구출
되지만, 무덤속에 들어간것은 둘인데 산것은 소년뿐 여동생이
그의 배위에서 숨을 거두고 썩어가고있었지요,
당연히 이성을 잃어야겠죠.
소년은 미칩니다!
(중간 생략)
자 이제 어느 깊은 설산 속 절벽에 떨어진 소년
그 절벽 아래에 무슨 기연이 있었던걸까요?
이런 기연이라면 정말 식상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만년설삼, 내단, 공청석유 다 갖다버립시다.
독룡하설산 보시고 직접 확인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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