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서브라임 보겠습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너무 어려워요. 글 읽으면서 공부해야하는 압박이...
그래도 그럴듯하고 먼가 있어보이는 듯 해서, 글이 가벼운 느낌이 안드는 것은 장점이라할 수 있죠.
저는 작가님취향이다 아니다라는 의미를 조금 다르게 생각하는데요.
희망을 위한 찬가는 작가님취향의 글이라기보단, 등장인물 모두가 작가님을 대변하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문제제기가 되는 것 같구요. 작가님을 대변하는 사람이 한사람정도만 등장하고, 나머지는 일반사람도 등장하는 글이라면, 그런 소리는 안 들을 것 같군요.
ps 물론 그때에도, 그 취향을 반영하는 것이 주인공이면 안되겠죠. 주인공이 작가님 같으면 어려운 소리를 하는 비중이 너무 커지니, 조연정도, 또는 주인공의 이상형적인 전설적인 인물정도이면 족할 듯...
희찬에서도 수행정도만 현재와 같았다면 좋았을텐데, 스토리를 읽어보면 은결또한 아버지를 닮아가야 이야기가 이루어지니 할 수 없어보이긴 합니다. 한마디로 설정 자체가 능력만 먼치킨이 아니라 사고방식도 먼치킨이어서 일반사람들의 흥미를 돋우는데는 큰 문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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