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위한 찬가가 결국 저 자신의 취향이 대단히 많이 반영되어 있음을 반성해 새로이 쓰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하지 않는다는 것은, 그 글에 대한 판단기준이 저 자신에게 몇 가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합니다.
때문에, 글을 쓰면서 그것이 과연 기대한 것 만큼의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는지를 알 수 없습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는 독자분들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새로이 또 한명의 독자가 되어 이 글에 대한 작으나마 좋으니 의견을 말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 글은 작연란의 서브라임입니다. 흔히 '대세'라고 일컬어지는 트랜드와 설정을 조합해 쓰여지고 있는 글입니다. 간단한 읽을 거리를 원하는 분들을 목표로 적히고 있는 글이니 그런 분들에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앞에 이야기한 것 처럼 과연 간단하고 즐거운 읽을거리라는 목표에 얼마나 합당하게 다가섰는지를 간단한 감상으로 평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상 20화를 기념한 간단한 홍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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