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어떻게 말해야 할까요...판타지 느와르라고 해야 할까요? 이능집단에 대한 느와르적 이야기로 첫번째 챕터가 시작되는데 생각보다 소설이 탄탄 합니다.
다만...단점이 있다면 이 상황에서 설명을 해줘야 할것을 자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데에 중점을 두다보니 자꾸 미뤄두고 미뤄둬서 독자에게 좀 불친절함(?) 언제 설명이 나오는지에 대한 피곤함(?) 이 가장큰 단점인데..
아마도 꽤 잘 써진 소설임에도 불구하고 조회수가 낮은점은 저 단점이 너무 커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조금 인내심을 가지고 저 단점을 극복하면 꽤 재미있고 판타지란에서 몇 안되게 잘쓰여진 소설을 감상하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솔직히 소설의 첫챕터부터 너무 와일드하게 밀어 부쳐서 피곤합니다 읽기에는...좀더 초반부 구성을 느슨하게 가고 사건의 시작은 2쳅터에서 시작해 들어갔으면....하는 마음이 강하네요.
이 소설의 장점은 묘사가 좋네요. 아마추어 작품으로서 훌륭한 묘사지만 앞서 말했다 시피 너무 묘사중심으로 빠르게 오버페이스의 의욕으로 서사를 이어나가다 보니 설명부분이 불친절합니다. 그래서 피곤해지는 부분을 잘 보완해서 비율을 나누었다면 좀더 친절한 소설이 되었을텐데...하는 마음입니다.
뭔가 추천하는데 단점만 꼬집어 놓은거 같네요;;; 이런...;;;
워낙 마음에 들어서 ...안타까운부분이 커서 그렇습니다;;;;
시간여유로 115위의 가장밑에서부터 쭉 올라오면서 훑어 봤는데 이 작품때문에 90위에서 멈추고 추천글 올려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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