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얼음나무숲을 아껴두다가
한번에 봐버렸습니다
얼음나무숲을 보며 처음으로 놀란것은
클래식이라면 문외한격인 제가 들어도
아! 굉장히 좋구나 하고 느껴지는 클랙식곡들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놀란것은 나태한악마님의 그글의
분위기라고나 할까요?고요하면서도 허무한듯한 느낌일까요?
제가 그런글에 매력을 느끼고 온몸에서 찌릿찌릿하게
느껴지는 그런 전율을 느낄줄은 생각도 못하였죠..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얼음나무숲의 각자의 개성이 뚜렷한
캐릭터들이 얼음나무숲이라는 그런..이야기를 그린다고나
할까요?직선적이면서 어딘가 신비로운 키세
너무나도 순진하고 바옐의 열렬한(?)추종자인 고요
냉철해 보이지만 보이지않는 아픔을 가지고 있는 천재 바옐
그리고 그둘의 친구이자 사교계에서 큰이름을 날리고있는 트리스탄
마지막으로 나온기간은 적지만 저에게 가장 큰 인상을 남겼던
마술사의 탈을 쓰고있는 악마 키욜백작까지 너무나도 다른
인물들이 모여 얼음나무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말 읽을때마다 읽는이로 하여금 전율을 느끼게 하는
나태한악마님의 얼음나무숲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추천을 해버려서 조금은 늦은감이있지만
강력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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