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사이에 추천이 많이 올라오는 '카디스'입니다.
읽다보니 어딘가 많이 익숙하다 싶었는데..
드디어 생각났습니다.
이수영님의 '사나운 새벽'하고 초반 분위기가 비슷하네요..
저주로 오래 살다보니 이제는 모든게 귀찮아진 주인공.
좋아하는 것은 맛있는 음식과 여자, 재물.
편안한 삶을 오래오래 이어가고 싶은 주인공에게 어떤일이 닥칠까요?
약간은 염세적인 분위기가 끌리는 분들은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될지 궁금해서 시간날때마다 클릭질을 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실듯.
p.s. 사나운새벽의 표절 뭐 이런 이야기하는게 아니라는 걸 분명히 해둡니다. 제가 글을 잘못쓰는지 지멋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p.s. 2. 그건 그렇고 사나운 새벽 2부는 안나오려나 모르겠네요. 이수영님도 육아에만 전념하시는지 다른 작품 소식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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