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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al****
작성
08.01.19 23:17
조회
1,678

또하나의 궁극을 보여는 소설....

'궁극의 만물상' 임진광작가님의 '인간의 신화'

궁극의 나태함을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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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전에 여러 교우 여러분과 그동안 추천글 때문에 격분하신 문피아 회원분들께 서문삼아서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추천글을 귀찮아 하며 쓰셨는데....

그분들은 모두 너무 깊이 교화되셔버린 나머지 추천할마음이 급격히 떨어지신 것이라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형제,자매교우 여러분 우리는 참으로 슈펜님을 나태하게 믿음과 동시에, 태도는 마치 이난나교황자매처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오히려 나태하게 믿기 때문에 성실해 져야 하는 것 입니다. 나태의 신을 나태하게 믿는 다는 말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진정  슈펜교의 교의를 성실히 행하시는 이는 성실하지만 자신의 신을 참으로 나태하게 믿고, 자신의 신의 존재의미를 정면에서 나태하게 포기하고 있는 이난나 교황자매와 같은 믿음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서문을 읽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추천에 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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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만물상의 임진광님께서 화려하게 컴백!

항상 도가 지나쳤던 궁극의 파괴룡 아슬란은 가고 언제나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나태와 포기와 절망의 신이 돌아왔다!

질서와 율법의 사제로서 성실한 태도를 보이는 이난나가 포기와 절망과 나태와 게흐름의 신 슈라라펜란트에게 속아넘어가 온세상 백수들과 방구석 폐인들의 믿음의 어머니, 즉 교황이 되었다.

신자들과 존재의 영향력만은 절대적인 슈라라펜란트지만......

이름의 의의가 참으로 나태한지라 예배나 헌금은 커녕 신전에 발걸음 하는 신도  하나도 없는 가운데 가난한 신전에서 살길이 막막한  하나뿐인 신자이자 교황인 이난나는 오늘도 힘차게 근로사제의 길을 걸어간다.

(용의 종속자에서도 그랬지만.. 결국되는일은 하나도없다. 뭔가 되는 일이 있었으면 절망과 포기의 신이라는 부분은 빼야 겠지...........)

나태한 게흐름의 신과 성실한 교황(노예)의 좌충우돌 환타스틱 서스팬스 나태 옴니버스 스토리 '인간의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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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많은 신도여러분 서문에 슈펜이라고 적은 부분 틀린거 아닙니다. 1화에 보면 슈라라펜란트 자신이 슈펜이라고 했다고요... 아니정말 신실한 신도로서 성실함을 외치는 저에게 나태함이 남아있다고 말하진 말아주십시오. 서문이 본문보다 긴것도 결코 쓰다 귀찮아 져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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