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적 3명의 남자와 달타냥이 검을 크로스~ 하는 장면과 함께 "우리는 하나!"라는 멋들어진 한 마디를 지켜보며 두근두근 거리던 시절이 있을법하다.[왜 아직까지 특촬물의 맥이 끊기지 않겠는가...]
허나 과연 총사의 로망은 이제는 존재 하지 않는것일까?
그렇지 않다. 이 곳에 문피이라는 곳에 총사는 살아숨쉬고 있다. 비록 삼총사[사총사(?)]와 같은 오직 정의 만을외치는 로망은 아니나 삼각모에 단정한 제복을 입으며 누구보다 사람을 죽이는데 엘리트이며 누구보다 위험한 사내들... 스스로의 힘으로 세상을 헤쳐나갈수 있는 남자의 이야기...
궁금하지 않은가요? 냉정한듯 하나 열정적이고 시린 눈빛속에 있을지도 모르는 그 아픔.
사람같지 않으나 누구보다 사람같은 총사 혹은 총사들의 이야기.
이가빈님의 [베나레스의총사]
함께 읽었으면 합니다. 너무나도 재밌는 이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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