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은 왜 피눈물을 흘리며 강호로 떠나야했나?

아래 선우님의 질문을 답하면서 차라리 다시 한 번 추천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한 번 추천하려 합니다.

이순신장군이 주인공인 강호유정.....

아래 강호유정 홍보에서 선우님의 질문에 외람되나마 작가님대신 답해보렵니다. 물론 강호유정을 읽으시면 답이 나오지만 말입니다.

이순신 장군의 뜻은 보국이 맞습니다.

보국의 길은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민족으로 태어난 사람 중에서

이순신 장군만큼 보국을 한 사람이 있을까요?

꺼져가는 조국을 구하고는

살아남아 죽을 때까지 보국을 하려했지만

조선이라는 나라는 장군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오죽하면 진린이 중국황제에게 올린 글에도 나와 있겠습니까?

그래서 죽음으로 위장을 하고 피눈물을 흘리며 사랑하는 가족과 같이 피로 맺어진 전우들을 뒤로하고 조선을 떠납니다. 자신에게 남은 사명이 있다면 소외받는 사람들을 사랑하려는 애민정신이라 생각하고 중원으로 떠나갑니다. 뛰어난 인물을 수용하지 못하는 우리 민족의 슬픈 역사의 한 단면입니다.

이런 순신이 펼쳐가는 강호를 성원해 주시지 않으렵니까?

[바얌선사]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을 사랑해주셔서....

그리고 추천까지 해주셔서....

이순신장군을 쓰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쓰고 있는지......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성구]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인데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잇어 안타깝습니다.
우리민족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이 강호에서라도 자신의 뜻을 마음껏 펼쳤음 합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좋은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참하여 주시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