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SF물에 자주 등장하는 레일건은
굉장한 차세대 무기죠.
하지만 여러 작가님들의 미흡한 설정중 하나는, 과연 그 엄청난 열과 반동을 어떻게 처리하냐는 겁니다.
마하 5~10은 가볍게 돌파하는 속도 때문에 절로 화염이 생긴다고 하는군요, 그 소형화의 걸림돌중 하나가 이런 엄청난 에너지 일겁니다.
물론 우주에서의 레일건은 아주 적당한 무기이긴 합니다만, 두 소설에서 모두 대기권내서의 레일건이 등장하는 만큼 아래의 동영샹은 그 사실성을 강조하는 것이 될겁니다.
아래는 레일건 동영상입니다.
당연히 위 동영상은 초기단계의 레일건이구요,
초구속도가 2.5km/s 밖에 안되니 위 소설들보다는 한참 낮은 수준이죠, 너무 크기도 하구요. 마하 9로 날라가서 마하 5~7로 적을 박살내는 대략 10MJ의 위력으로 충돌한다고 하네요.
그 화염은 화약을 통해서가 아닌 순전한 운동에너지와 대기권의 마찰력으로만 발생하는 겁니다.
제휘님의 블로그에 있는 내용인데요
http://blog.naver.com/koojewhe?Redirect=Log&logNo=70027174065
궁금한 분들은 한 번 보시고 더세틀러와 스페이스고구려를 보시면 아주 즐거우실 겁니다.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