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추천을 보고 접하게 된 소설입니다.
프롤로그를 본 후 이계 깽판물인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실망했습니다.
"문피아 독자 수준이 이정도인가...."
허나 이상했습니다. 사람들의 추천이 계속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조금만 더 봤습니다.
어느새 저는 올라온 분량을 다 봤습니다.
그리고 생각했습니다.
"아...또 하나의 수작을 발견했구나...."
주인공은 13서클마법사도, 드래곤의 심장을 가진 검사도 아닙니다.
오로지 근성만을 갖고 있는 그 소년.
노력했으나 넘어설수 없을 것 같은 벽 앞에 눈물을 머금고
등 돌린 소년.
[더세컨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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