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작 공개 및 추천을 받습니다.
요 며칠, '하늘과땅의시대'에 푹빠져 살았습니다.
매우 방대한 스케일과 다양하고 복잡한 인물들이 정신없이 얽히는 소설입지요. 그 줄거리를 따라가느라 고생을 꽤 했더랍니다. 그 미칠듯한 몰입도에도 스스로를 자제하며 주의깊게 모든 정보를 살피고 머리속에 기억하고 넘어가는 건 꽤나 힘든 일이었습니다. 덕분에 제 나름대로 속도가 꽤 빠르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다 읽는데 꼬박 며칠이 걸렸죠;;
그 동안 고생한 제 머리에게 안식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재미있고, 읽으면서 큰 수고를 안 들여도 되는 소설을 찾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풍령인님의 '삼국지Diversus'라든가 자건님의 'TimelessTime'이라든가 네페쉬님의 '신풍'도 비교적 약간 복잡했습니다만 읽기 편했던 것 같고, 북미거사님의 '천봉무후', 하성민님의 '마지막유희'와 같은 소설?
장르는 로맨스와 게임만 제외하면 모두 환영합니다.
(음, 까다로운가요?;;)
아, 제 선호작품 목록도 공개합니다.
풍 령 인 삼국지Diversus
자 건 Maerchen
한 수 인 미카엘게이트
가 글 후생기
자 건 TimelessTime
네 페 쉬 신풍
카 이 첼 희망을위한찬가
카 이 첼 클라우스학원
요 삼 초인의 길
총 하늘과땅의시대
TEAM IBM
나태한악마 0시0분0초
이 길 조 숭인문
우 중 선 신선행
이 홍 기 강호기담
희 매 투혼지로
곽 운 묵검질풍록
공상세계 종말
Ji현 FantasticLife
에르체베트 귀족클럽
요 삼 에뜨랑제
인 자 기 오월의신부
雲 嗅 書 염라대왕
북미거사 천봉무후
하 성 민 마지막유희
캔 커 피 크레타파크
Blues 황제의요리사
장 영 훈 마도쟁패
네크로드 남가지몽
사랑빛향기 중원의마법황제
CZ 2024그레이던
베 드 로 삼국지-영웅론
가 비 귀혼환령검
권 용 찬 카누
가 화 진혼제
김 석 진 염왕진무
김 서 향 리벨룽겐의검
아나타문 선과악의 차이
페이트노트 HerooftheDay
배 준 영 더세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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