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마왕의 힘을 바탕으로 현실을 정복해 나가는 이야기.
이 이야기는 90년 전 사라진, 5천 명의 블랙 나이트와 흑태자 레이온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마계로 떨어졌다가 90년 만에 돌아온 주인공.
그에게 남은 것은 100명의 부하들과 자신 뿐입니다.
마계에 수많은 부하들의 피를 뿌리고 온 레이온은 자신이 살았던 현실 세계에서
어둠의 군단을 만들어, 다시 마계로 돌아가 정복할 속셈을 가지고 있습니다.
내용은 전반적으로 진지하고 어둡습니다.
다크 히어로를 좋아하는 분에게는 잘 어울리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전반적으로 느껴지는 주인공의 느낌은 사야지존이나 영혼의 계약에서 본 주인공의 독한 느낌과 비슷합니다.
시원시원하고 강렬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보고 싶으시다면
흑태자 레이온의 이야기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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