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하님의 남자이야기 -> 초특급연애기사 (2부)
를 보면 됩니다...
제가 추천에 댓글도 절대 안 다는 놈이지만 이것만은 꼭 추천해주고 싶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부류는 판타지와 무협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로맨스를 읽게되다니....
1부인 프레지아의 향기는 완벽한 로맨스물입니다. 그리고 2부는 완벽히 다른 이야기로 여자 꼬시기의 지존을 보여줍니다. 첫 시작은 이렇게 되죠....
대가족이 한 집에 사는 주인공은 사촌여동생(꽃뱀 <= 된장녀?)이 자신의 BF를 꼬시기 시작하는 것을 봅니다. 문제는 저 여동생이 노리는 것은 터무니없는 가격의 옷들.
주인공이 한창 걱정하고 있을 때, 그의 차가 주차되어있는데 갑자기 누군가가 그의 차를 받아버리죠. 그리고 내린 여자는, 어이쿠 미인입니다. 그때부터 벌이는 작업에는 정말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그래서 인하라는 이 주인공의 미션은 두 개가 되죠.
문지애 (사촌 여동생) 의 망할노무색기(亡割擄撫色氣) 무공으로부터 친구를 지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인하의 초 절정 작업 방해술인 인하표면철피(仁厦表面鐵皮)를 가르쳐야한다!
그리고 그의 두번째 미션은 망할 문지애의 훼방만 없다면 아주 잘 되었을 텐데 말이죠. 여자를 함락 시키고서 나오는 문지애의 견제에 주인공은 갈수록 뻘쭘해지는데......
서인하-남자이야기.
추천해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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