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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esses 님의 서재입니다.

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신화월
작성
08.08.04 10:54
조회
920

정권이 채 들어선 지 보름도 되지 않아 , 말 많고 시끄러운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권이 들어선 지 한달만에 대통령 탄핵 서명과 , 투표 이전엔 생각할 수 없었던 대통령 지지율 하락 , 그리고 대규모 촛불 집회가 열리는 전국 곳곳...

강대국의 '개'라는 비유를 들으며 퇴색되어가는 어쩔 수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

말 많고 , 폐극으로 치닫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현실을 다시 바라본다면 , 정말 한숨밖에 나오지 않고 , 한명의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눈물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호' 님의 '대한민국'이라는 글을 읽게된다면 저도 모르게 어렴풋이 웃게되고 또 정말 우리 대한민국에 이런 일이 있게 된다면 정말 어떨까? 하는 생각에 은연중 가슴이 뛰고 , 미소를 짓게 됩니다.

비록 유호님이 만들어내는 가상의 픽션일 뿐이지만 , 읽는 중. 저도 모르게 신경쓰지도 않았던 대한민국이라는 우리나라에 대해서 다시금 또 다시금 생각하게 된답니다.

전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어마어마한 스케일 , 대한민국 정권과 , 세계사를 다시금 돌이켜보게 해주는 달콤 쌉싸름한 야기거리 , 자주 볼 수는 없지만 , 계속해서 진행되며 알 수 없는 주조연들의 러브 라인.

높아져만 가는 세계 유가 그리고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물가로 세상을 등지려 했던 많은 서민중의 한 사람 '김대한'에게 주어진 대한민국을 바꿀 수 있는 능력 그리고 그것은 마법.

그 능력과 마법의 끝은 어디까지 일 지. 계속해서 지켜보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에도 정말로 그런 일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유호님의 '대한민국' 5,000만 대한민국 국민중 한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일독 , 적극 추천 합니다.


Comment ' 21

  • 작성자
    Lv.1 토끼전사
    작성일
    08.08.04 11:03
    No. 1

    저도
    강력
    추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뎅이
    작성일
    08.08.04 11:36
    No. 2

    대한민국, 저도 추천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F-의 '신화창조'도 한번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십기신검
    작성일
    08.08.04 12:07
    No. 3

    나도 읽어볼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10만리한국
    작성일
    08.08.04 12:17
    No. 4
  • 작성자
    Lv.84 부호[符號]
    작성일
    08.08.04 12:19
    No. 5

    말할필요조차 없는 초강추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겨울낚시
    작성일
    08.08.04 12:47
    No. 6

    f-의 신화창조도 괜찮지만...글의 완성도에서 많이 떨어지죠.

    예전에 조알에서는 선작해놓고 봤었는데...에프로 옮긴후에는 찾아가서 보고싶은 생각은 없어지더군요.

    초입이 너무 비슷해서 시끄러웠던걸로 알지만
    그럼으로 인해서 더 비교가 되어버렸죠.

    같은 재료이지만 작가의 수준에 따라 글의 완성도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나버린 경우...

    유호님의 [대한민국]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8.04 14:18
    No. 7

    초강력추천에 한표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뉴안지나
    작성일
    08.08.04 15:23
    No. 8

    .....너무 일본만 밀어버리는...
    일본 밥됐다능...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08.08.04 15:24
    No. 9

    ^^;
    음.. 이쪽류의 장르를 머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픽션현대(?)라고 하는 이쪽물들은 대다수 비슷하게 흐를수밖에 없지요..
    내용이 대충 기연을 얻고-돈을 모은다-뒷세계를 정복을 하던지 한 기업의 사장이 되어 대한민국을 발전시킨다 정도의 이야기이니..
    조아라의 밤의황제, 출판완결된 김부장이간다 ,유호님의 대한민국,미르영님의 디멘션워 등.. 도입부등이 거의다 거기서 거기이지요...(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눈팅족임
    작성일
    08.08.04 15:36
    No. 10

    머어때다재밋음대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루모
    작성일
    08.08.04 15:55
    No. 11

    이해가 안되는건... 전자전으로 세계의 전력, 인터넷망, 방송망을 순식간에 불통낼수있고 모든 위성도 쓰레기로 만들수있고 가장 좋은 무기도 허접으로 만들수있으면서도 싸움은 모든 무기를 제압하는 무기로 겨우 동네 삥뜯는데 사용하는 주인공의 가공할 자기 발견... 예로 들자면 세미슐츠가 중딩들 세력 다툼에 히트맨으로 생활하는 그런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0 겨울낚시
    작성일
    08.08.04 16:24
    No. 12

    劒星님//
    작가님들 힘빠지는 댓글은 안쓰는게 낫지 않을까요?
    취향에 안맞아서 안보신다면 그걸로 좋습니다.
    하지만...글 자체를 그런식으로 매도해 버리면 안되겠죠?

    대체역사나, 판타지나, 무협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시대와 배경이 틀릴뿐이지
    모든 작품이 작가들의 상상에의해 만들어진 것이죠.

    자기 취향에 맞지 않다고
    글을 그런식으로 매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빡빡욱이
    작성일
    08.08.04 16:32
    No. 13

    겨울낚시님 께서도 바로 위에 작가분 힘빠지는 댓글을 다셔놓고.;;;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마르시앙
    작성일
    08.08.04 17:06
    No. 14

    겨울낚시님 / 님 댓글보고 한참 웃었네요. 누가 누구한테 뭐라고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5 공령의도
    작성일
    08.08.04 17:27
    No. 15

    같은 제목의 가우리님의 대한민국이 생각납니다.
    대한민국은 다 재미있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풍운검
    작성일
    08.08.04 17:35
    No. 16

    전자전으로 상대방을 괴롭히는건 흔적이 안남지요. 누가 한지도.. 그리고 전부 고의인지 아니면 사고인지조차 불분명합니다. 의심이 가더라도 잡아떼면 그만이니 제기한넘만 바보되죠.

    하지만.,,, 예를들어 한중전처럼 뻔히 상대가 드러나는 경우에는 있는 패를 다 보여줄수가 없습니다. 위에 전자전만 해도 한국이 그랬다는게 명확하다면 한국은 전세계짱을 먹거나 공공의 적이 될수 밖에 없죠.; 언제라도 자국의 전자통신망을 송두리채 날려버릴수 있다는걸 알면 그 상대방에 대해 적개심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안보이는데서는 고레벨의 능력을 보여주다가 뻔히 보이는데서는 적당히 상대하는게 이상할건 없죠.; 무엇보다 전세계를 적으로 돌릴 필요는 없잔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劒星
    작성일
    08.08.04 17:48
    No. 17

    뒷부분을 안달았더니만... 오해가 되었군요.
    저는 그런류의물을 싫어한다는말은 하지않았습니다.
    그냥 겨울낚시님이 초입부분이 비슷해서 논란이 되었다고해서 그냥 그렇게 말한것 뿐인데...;;
    거기서 거기라는건 도입부를 말한거였습니다.
    제 말이 조금 그런쪽으로 오해를 했을지도 모른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조금 기분이 상하기는하는군요 ...(응?)
    아 뒷부분은 같지만 후에 갈수록 글의 성격이 달라지고 각 글들이 다 재미있다고 쓸려고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하바별시
    작성일
    08.08.04 18:59
    No. 18

    가끔은 소설이아니라, 실제를 바꿔봤으면...

    1. 바꾸려고 하지만 안되서 대세라..
    2. 바꿀생각은있지만.....행동은.
    3. 복잡해서 싫다.
    4. 그냥 대세를 따르고...맘에는 안든다.
    --------------------------------------

    가끔은 어디선가 유호님의 대한민국처럼..자신도 위하겠지만..누군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사람있지않나싶네요.

    소설로만은 억울해서 하는 푸념과 다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겨울낚시
    작성일
    08.08.04 19:40
    No. 19

    시끄러워질것 같아서 다른말은 안하겠습니다만
    보는이의 관점의 차이인것 같습니다.

    劒星님의 댓글은 답변을 보고 다시 읽어보니 제가 오해를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사이트의 글이, 그것도 논란이 한번 있었던 글이
    [대한민국] 추천하는데 꼽사리 끼듯이 올라와서 보기기 싫었습니다.

    솔직히 문피아에서는 타사이트는 이름도 제대로 다 안적던데...
    버젓이 올라오니 기분 좋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劒星님// 덕분에 미르영님의 디멘션워 선작하고 봅니다.
    이건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8.08.04 20:18
    No. 20

    솔직히 이런 류라면 리턴1979가 최고 작이고 그다음 대한민국일 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메가케논
    작성일
    08.08.06 23:40
    No. 21

    신제님의 슈퍼 파워 코리아 나 마법입국 추천합니다만
    마법입국은 좀 된소설이죠
    파팍 튀기는전쟁은 없지만 은근히 끌리는 필력두 응?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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