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보셨습니까.
거기에 퍼런 터럭이 살지요. 이름은 지니였습니다.
그 지니의 후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소재가 램프..대신 단지의 요정이므로, 그 후예인 것 같기는 합니다.
정규연재란.
드링크 작가님의 '지니'
제가 이글을 추천하는 이유 중 첫번째는 바로, 소재의 특이함과 상황의 재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인공은 몇십만대로 이어지는 지니의 위업을 무지하게 현실적이게도 계약서를 써 인수인계를 받은 굉장한 행운의 소유자!
그러나 주인공의 뜻을 정면으로 맞서버리는 드런 성질을 가지고 있는 소환의 단지가 주인을 찾아 차원을 이동해버리는 바람에, 아들을 데리고 같이 넘어가버리는 꽤나 유쾌한 내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의 내용이니 더이상 네타는 없겠네요.
두번째는 바로 작가님의 성실성입니다.
연참대전 4위에 빛나는 성실연재! 연참대전이 끝나도 그 비축분은 마르지 않으시나 봅니다. 계속해서 성실연재를 하시는 군요.
이런 글을 왜!!! 많은 분들이 보지 않는지 저는 궁금합니다.
편수도 모일만큼 모였겠다....
드링크작가님의 '지니'
이제는 좀 보셔야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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