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읽게 되었는데요. 근래들어 보기힘든 수작을 접한거 같습니다.
이계로 넘어간 평범하지 않은 청년의 이야기 인데요.
현실에서의 성장과정이 뚜렸하고 쓸데없는 미련이 남지 안았기에 넘어가서도 과장된 트라우마 같은 것이 보이지 않아서 좋더군요. 게다가 이런류의 소설에선 사람들 만나서 적응하기 전까지가 지루할때가 많은데 마치 로빈슨 크루소를 보듯 흥미진진한 생활로 작가님의 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건필을 기원하며 분량도 그리 적지 않기에 좋은 소설이 될거 같습니다.
아 현재로선 거의 영지발전물로 일곱번째 기사 비슷한 분위기가 나더군요.
F.Factory님의 투문월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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