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불』을 쓰신 "열림새"님의 새로운 작품...
『이범생 구애기』를 추천합니다.
일단... 음침한 한 구석에서 음침한 사내들끼리 모여서 "강호를 제패하겠다. 크하하하하...".... 강호전복, 그리고 쥔공은 그걸 저지하는... 이런 식의 내용은 아닙니다.
그리고 허구헌날 나오는 마교와 정파(혹은 백도와 흑도)의 세력대립... (이런 흑백논리가 도대체 언제부터 시작되어 계속 내려왔었는지 ㅡㅡ;;;) 이런 식의 내용도 아닙니다.
제목 그대로 이범생이라는 쥔공의 사랑 이야기 (求愛記) 입지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정말 크나큰 사건들(전쟁이 벌어지는;;;)이 아닌... 소소한 사람들의 이야기(아직까지는;;;) 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글도 나름 재미가 있네요...
암튼... 추천합니다...
꾸벅~~ (말주변이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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