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제 연재 분량이 매번 짧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건 바로 하나의 작품 때문입니다.
예전, 한때 로맨스코미디를 표방한 무협이 연재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꽤 재미있어서 눈코 뜰 새 없이 마구 빠져 들었었죠.
히로인'들'의 애교와 앙탈, 그리고 요염함에 빠져 허우적허우적....... 험험!
어쨌든 복에 겨워 눈물 짓던 얄미운 주인공이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히로인 보는 재미와 아기자기하고도 색기어린(?) 재미에 헤어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연중이 된 겁니다.
그리고!
다시 연재를 재개하셨더라구요?
편수도 적당합니다.
무심코 계산했더니 거의 1권 분량에 달합니다.
주인공도 스펙이 달라졌습니다. 성격도 우유부단하고 무신경한 것에서 남자답고 가로막으면 때찌(!)해주는 호방함이 다분합니다.
로맨스코미디를 표방했던 무협.
지금은 오해무협으로 거듭났습니다.
(그런데 작가 님께서는 아직 로맨스코미디를 포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밑줄 쫙!)
사부의 복수를 위해! 귀찮지만(...) 그래도 열심히 푸른 소나무 숲을 찾는 윤무성과 앞으로 속속들이 등장할 네 명의 봉황들의 이야기를 보실 분은 아래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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