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모바일로 보느라 추천해야지.. 추천해야지 하면서도 늘 때를 미루다가 완결이 된 후에야 이렇게 추천글을 올리게 되네요.
Minato님의 인형의 집을 추천합니다.
혹시 ‘마담 티아라’를 기억하시는 분이 있으시나요?
마담 티아라는 꽤 인기를 끌었었는데.. Minato님의 차기작이신 인형의 집은 홍보가 안되어서인지 인기가 없네요.
일단 첫번째로 제일 중요한 점은 완결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더이상 마음 졸이며 기다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완결까지 달릴수 있습니다.
간단한 스토리를 적자면,
엣센 공작가의 딸 이시르위나는 말에서 떨어져 크게 다치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이시르위나는 ‘한소연’이라는 이계의 고등학생이 자신의 몸을 빼앗은 상황을 알게 됩니다.
더군다가 한소연의 영혼을 잡으러 온 저승사자들은 아무 영혼이나 데려가도 상관없기에 처음에는 이시르위나를 데려가려합니다.
자신의 몸을 뺏긴 상황에서 격렬하게 거부하는 이시르위나에게 저승사자는 말합니다.
’우리 이렇게 할까? 세 달을 줄게. 우리가 여기 머물 수 있는 기간이야.’
‘뭐?’
‘네가 할 일은 간단해. 그냥 되찾으면 돼.’
‘……되찾다니! 그건 원래 내 몸이야!’
‘지금은 아냐.’
나는 숨을 들이켰다. 나에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세 달.’
그녀는 고혹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을 맺었다.
‘살고 싶으면 몸을 뺏어.’
세달 남은 시간 내에 과연 이시르위나는 자신의 몸을 되찾을 수 있을지?
완결이 난지라 결과는 이미 나와있지만, 숨막히는 필력속에서 결과를 찾아가는 재미를 꼭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참 이북출간이 예정되어 있는지라 지금 못읽으시면 이북출간전 출간삭제되니 꼭 늦지말고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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