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추천 받고 읽었는데..허걱..단숨에 다 읽어버렸네요..너무너무 재밌습니다. 무협인데 제목인 한곤이 주인공 이름이에요. 솔직히 소재가 엄청 기발하지는 않는데..글빨이... 장난 아님... 소설을 읽는데 화장실 가고 싶은거 참으면서 읽고 있어요..너무 재밌어서....
상당히 많은 편이 올라와 있지만 오늘 새글이 올라오지 않는 다는 이야기에 너무 슬퍼서 추천글을 올려요..솔직히 줄거리는 그냥 보통 평범해요..워낙 소재가 평범하니...하지만 너무 재밌어요.
대충 줄거리만 적어놓을게요..하지만 줄거리 읽고 읽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는 않을듯.... 그래도 너무 재미있는 글....
한곤은 농민의 아들. 대략 15-16세 정도 되는 질풍노도의 청소년기. 현실에 찌든 아버지가 마음에 안들어 밥 먹다가 지 혼자 화내고 원치 않은 가출을 단행한다. 그냥 화나서 뒷동산에 올라갔을 뿐인데 1년에 한번씩 열리는 결계로 기인이 사는 어떤 공간에 들어갔다가 거기서 1년 수행하고 나온다. 거기서 수련법 하나 익혀서 대정상단에 호위병 뽑는데 갔다가 떨어져서 일꾼이 되는데.....(아직은 초허접한 상태..하지만 점차 강해지는데....)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