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윤 님의 마도협객 추천합니다.

 마음같아선 재미있게 읽고있는 모든 선호작들을 추천하고 싶지만 글이 완결된 기념으로(10/10일자로 완결) 추천글 하나 남깁니다. ^^ 주 3회 연재지만 이제 기다릴 필요가 없이 달리시면 됩니다.

 의지가 반석과 같다면 이루지 못할 것은 없다!

 너무 이상적이기에 와닿지 않는 문구입니다만, 그러한 일이 실현되기에 무협이 재미있는 것이겠죠.

 이 글은 성장물입니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글의 시작에서부터 끝까지 주인공 ‘손문’의 성장이 눈에 돋보입니다. 그리고 손문의 성장이 끝나면서 글 역시 종지부를 찍게 되지요.

 사람들의 눈을 확 잡아끄는 자극적인 장면이 많지 않으면서도 물 흐르듯이 빠져들고 같이 흘러가게 되는 무협이라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주인공 버프는 있지만 억지스럽지 않고 개연성 있는 성장물을 원하셨다면 바로 이 소설이 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http://novel.munpia.com/11571

P.S. 제목은 마도협객이지만, 사도협객이 더 맞지않나...라는 생각은 조금 듭니다.

[필로스]

강추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앨모]

택틱스도 재미있게 읽고있습니다 ^^

[소청]

책을 고를 때 제 기준은 제목이나 내용이 아니라 일단 작가 이름부터 보고 고릅니다..
고명윤 이란 이름은 제가 즐겨보는 작가 이름 중 탑 10 안에 드시는 분입니다..
이걸 보고 재미를 느끼시면 다른곳에서라도 고명윤님 소설을 한 번 찾아서 읽어봐도 좋으실 겁니다~

[애니천]

어느작품처럼 필요없는 부분을 되는대로 집어넣어분량만 늘려써서 하루2.3연재하지 않습니다. 정말 글내용이 알찹니다. 내돈1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이런 작품들이 베스트순의에 들어야 하는데. 많이 안타깝습니다

[앵속각]

이작품은 조미료를 거의 치지않은 음식과 비슷하죠. 담담합니다만 음미할 맛이 있지요. 참 재미나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