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내용의 진도는 많이 나가지 않았지만...
읽으면 읽을 수록 뒤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바라밀님은 이 작품이 첫작품인지 아닌지
저는 잘 모르겠지만...
필력이 상당히 안정적으로 느껴집니다.
내용은 조선인 양반가의 아들 규성이 병든 어머니의
부탁으로 인해서 아버지를 찾으러 명나라게 가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명나라에 혼자 오다보니 명나라말도
모르고 주루에서 점소이로 일하고 있었는데...
여차 저차 지지배배 하다가 당문의 금지옥엽이고
규성보다는 6살이 많은 당문의 꾳이자 성격있고 왈가닥인
당소소를 구하게 됩니다.
당소소와 규성이 당문으로 오기전에 당소소의 아버지인
천수무존 당철혁은 당소소와 함께 있는 황금빛 용꿈을
꾸게 되는데...
혹시 당소소와 함께 오는 사람이 용같은 사람이 아닐까
생각해서 기대를 합니다.
그러나 당소소가 데리고 온 사람은 무공도 전혀 배우지 않은
용에 전혀 못미치는 닭같은 조선이라는 나라의 규성이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딸을 구해줬기 때문에 규성을 당문에서 생활하고
아버지를 찾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마교의 전설적인 무공이지만...
이제는 거의 양생공으로 취급받는 북명신공을 규성은
양생과 정력에 좋다는 말에 혹에서 5년동안 익히게 됩니다.
지금 자의가 아닌 타의로 인해서 주인공 규성이 한 성격하는
당문의 꽃 당소소와 혼인을 하게 될 상황에 몰려 있는데...
어떻게 되려는지... 용을 알아 본 당문의 최고어른의 마음을
얻었는데 어쩔 수 없이 혼인을 해야겠지요...
저의 생각으로는 주인공과 당소소 두 사람의 일이 알콩달콩하게
재미있게 그려졌으면 좋겠네요...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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