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인간,엘프,드워프 세 종족을 결속시켰던 오크는 패망하여 노예가되었고...
아름답던 숲과 엘프들은 인간과 드워프의 탐욕앞에 불태워졌으며,
가장 뛰어난 기술을 가진 드워프들은 인간들에게 배척을 당하는 시대..
인간의 부조리함에 질린 도둑 얀과, 엘프들의 마지막 고향인 비밀의 숲을 찾는 순수한 엘프 레이니, 그리고 스스로를 잃어버린 노인 버드의
<비밀의 숲을 찾아 떠나는 여정이 이윽고 시작되었다.>
비꽃 님의 비밀의 숲 입니다. 얼마 전 까지 자연란에 있다가 오늘 정규연재란으로 올라온 따끈따끈한 작품입니다.
1인칭 시점으로 챕터마다 주인공이 바뀌며, 추적당하는 급박한 현실 속에서도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대화 속에 잔잔한 감동이 느망塤求�.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하는 얀의 인간적인 고뇌와 불완전한 인간관계를 여과없이 , 그러나 부드럽게 보여줍니다.
저는 주인공과 아버지의 대화에서 꽃혔습니다. 이런 극적인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평화로운 상황을 연출하는것인지!! 너무도 판타지스럽지만, 한편으론 너무도 우리와 닮아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작품을 읽고 저와 즐거움을 공유하는것은 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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