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0여편이 선작으로 있지만 개인적인 여유를 못내 읽지 않고 대부분 그냥 출삭까지 냅누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만, 요새 그 벽을 넘어 저를 다시 문피아로 이끄는 작품이 나타났습니다.
그전까진 해치호그같은 작품들이 저를 끌어당겼지만, 연재주기가 길어 잘 보진 못하고 있고, 대신 데로드앤데블랑의 작가님이 카르마마스터같은 게임소설 도전이 저의 흥미를 최근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요삼님이 새로운 작품을 시작하셨더군요. 영화와 책은 어찌되었는지 아직 소식이 없지만, 자유연재게시판에 갑작스레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카테고리가 바로 생겼네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3902
캔커피님과 같은 SF를 쓰시지만 다른 타입이라는 걸 분명 느끼실겁니다. 보다 판타지에 가깝죠. 요삼님은 마법의 조종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초인의 길'에서 이미 밝히셨지만, 상당히 역동적면이 많습니다.
요삼님의 에뜨랑제를 읽어보신 분이라면 이번 신작 Fantasia 2085에 등장하는 285라는 숫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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