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부터 리메이크 되어 새 연재를 시작한 용사의 육성 일기.
줄여서 용육, 혹은 용육일!
초반 부분은 리메이크 전보다 뭔가 마음에 들지 않고 미흡한 점이 많았지만 사람에게는 인내심이라는 것이 필요한 법!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을 잡아 이끄는 매력이 이 글에 숨어있습니다! 음... 비유를 하자면 아주 극 초반 부분은 아직 디켄팅을 하지 않은 침전물 가득한 고급 와인이랄까?
그리고 이 글에서는 '사람 냄새'를 물씬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아.. 물씬은 아니려나?
어찌 되었든 간만에 발견한 수작이고 마음을 흡족하게 해주는 소설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침체기에 빠져있던 저에게 구원의 동앗줄을 내려준 소설이기도 하고요.
예전 부터 느끼던 거지만 역시 필력이 보증된 작가님들의 글은 정말 재미있습니다. 용육일 같은 경우는 리메전 부터 필력이 입증되어 있었습죠. 니예.
그럼 포탈을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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