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오크는 새글쓰기를 누르며 그 소설의 제목이 무언지 생각했다.
그리고는 키보드를 두드려 여백을 후려쳐 치우듯 꾹꾹 문자를 써나갔다.
1. 필독 혈기수라
- 작품 패러디
무협소설입니다.
재미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말하기 너무 아쉽지만, 더이상 어떤 미사여구를 달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런저런 말 붙여놓으면 보기 흉해질까봐 한줄만 더붙입니다
침착한 서술과 대화형식을 그대로 붙여놓은듯한 문체가 돋보이며 서사가 물흐르듯 자연스러워 선작목록에 추가함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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