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문피아에서 추천 날리는건 참 오래간만인 것 같은데
좋은 글을 읽어주는 분들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몇 자 남깁니다.
추천작은
정연란 이지 님의 꽃의 전설 입니다.
마녀와 보은, 그리고 이복남매의 이야기인데,
흠... 뭐라고 할까요... 소감은 한마디로 '좋습니다' 입니다.
캐릭터들이 모두 독특한데다가
세계관 자체를 새로 구축하려는 시도도 엿보이고
글의 전개도 좋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에 들어서기 전이지만,
쫓아가면서 읽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
관심있는 분들 한 번씩 들러서 읽으시고
더운 여름 고생하시는 작가님께 힘을 실어 줍시다.
그럼 모두들 좋은 여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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