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식탁에 앉아 식사합니다.
식탁에는 밥과 된장찌개 반찬으로는 햄과 계란찜 콩나물무침 김치 그리고 콩자반이 있습니다. 밥한 술에 계란 또는 김치를 먹고 또 밥한 술에 된장찌개 떠먹고 햄과 콩나물무침을 먹습니다. 그러다가 젓가락이 콩자반에 가다가 망설여집니다. 독특한 맛이 있는데 한 알씩 집기도 귀찮고 한 알씩 먹어도 양이 적어서 맛을 느끼기도 어려우니까요. 그러다 한 알씩 먹다 보면 어느새 다 먹어버린 나 자신을 봅니다.
언젠가 모르게 참신하네 하며 읽었던 소설을 떠올리게 합니다.
붓으로 그림을 그리는 듯한 섬세한 묘사로 시작해서 주변인들의 신상파악으로 전개가 이어져 하나둘씩 사건이 터지는 단계입니다.
판타지이지만 헌터x헌터 처럼 이능력자들이 그 능력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하려고 합니다. 주인공 또한 드림워커라는 꿈을 보는 자입니다.
유티아님의 환상낙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포탈은 컴퓨터가 아직 무서운지라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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