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자유연재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춘객님의 '지단'입니다.
사실 추천은 잘해도 본전... 혹은 그 이하.
그럼에도 추천하는 것은 글을 읽다가 이 정도의 작품이 이렇게 묻혀있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 때문입니다. 글의 전개가 빠르지 않고 잔잔하게 흘러가면서도 뒷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네요. 많지도 적지도 않은 14회 연재분이고 작가님이 하루 2-3연참 하시네요. 재미있으면서도 몰입 감이 좋습니다.
신마전쟁이 끝난지 2000년, 인간의 시대, 사람들이 가면 실종되는 마역이 곳곳에 있습니다.
자유도시이며 항구도시인 퀼란, 마역이 멀지 않은 높은 언덕에 사는 14세 꽉찬 나이의 호기심 많고 개구쟁이인 지단, 할아버지에게 검술을 배우는 지단의 이야기입니다.
아주 많이추강해 주세요.
포탈은 여기에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660&category=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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