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에.. 요즘 난독증이 심해지는 두억새가 하루에 10편씩 보고있는 글입니다. 일단 300편 이상이 연재되어있으니 분량 걱정하실 필요는 없구요 밤 새지 않도록 조심만 하면 됩니다.
간단히 줄거리를 적자면
늙은 대장장이와 약의 여신의 [엔쿠라스]로 가는 여정...?
이런.. 너무 줄였군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저 여행 속에서 무수한 에피소드를 그려나가는 흥미진진한 전개라서 초반 10회정도만 보면 최신화까지 쭉쭉 달리시게 될겁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01
제가 이 글에 반한 이유는 첫번재로는 스토리텔링이고 두번째는 인물의 성격, 세 번째는 분량입니다.
1번. 여러분은 깔끔하고 가슴뭉클해지는 에피소드들의 향연을 보게되실겁니다.
2번. 착하고 이기적인 대장장이 벤하르트와, 도도하고 새침한 여신 레니아. 에피소드마다 새로운 인물이 나오지만 결국 여행은 이 둘이 갑니다. 너무 급작스럽게 친해진다거나 하는 감 없이 오래 가게 될 수록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죠.
자칫 염장이 되어서 저같은 항마력 낮은 이들이 염장사 할 수도 있는 전개지만 이들의 애정행각은 그저 훈훈하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3번. 조회수와 댓글이 굉장히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300화 넘게 연재하신 작가님의 뚝심덕에 안심하고 읽을수 있습니다.
그럼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엔쿠라스에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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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이 추천은 언제나 열성이신 색향님을 응원하는 추천입니다.
p.s.2 엔쿠라스를 보시는 분들은 추강을 해주시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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