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빙궁에서도 한참을 더 가야하는 오지에 위치한 신비문파의 후계자인 주인공이 결혼을 목적으로 중원으로 나와 좌충우돌하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중원이 오지중의 오지로 보이기에 각종 오해가 난무하면서 사건이 전개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이 지향하는 여성상이 아주 독특합니다. ^^
유쾌한 내용의 소설입니다. 강추합니다!!!
간단한 내용 소개를 해보자면 주인공이 북극에서 사는 친구라서 중원문물에 어둡더군요....ㅎㅎ 지금 보고왔습니다. 처음 1,2 화는 사실 그리 흡입력있는편이 아닌데 읽다보니 묘하게 빠져드는군요... 무겁지 않으면서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은 그런 소설인 것 같습니다. 추강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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