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백오전설'입니다.<작가란에 위치>
우선 7일의 한시적인 생명밖에 부여받지 못한 소설에게 미안함을 전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글에 '추천의 글'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습니다. 현재 편당 2000미만이지만 벌써 2질 낸 작가가 추천의 글이 필요하지도 않지만 추천글이 없더라도 20편가까이 쓰면 알아서 찾아가서 보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글이 좌초의 위기를 맞았답니다. 좀 황당하기도 하고 이글이 그렇게 마니악적인 글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문피아'라는 사이트가 그렇게 영향력이 크고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글의 생명력을 빼았을 수도 있다는 데에서 경악했습니다.
함 읽어보시고 과연 그러한지 판단해 주세요...
겨우겨우 일정수준을 넘어 출판하는 여타의 소설도 10,000을 가볍게 넘는데 이글은 출판도 못할 만큼 형편없는지. 있다면 과감히 질책해주시고 읽을만하다면 격려해 주시고 힘을 주세요.
전 꼭 이글의 결말을 꼭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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