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우선 어젯날짜 로 올라온 질풍의서 님의 추천 강화라는것
밝힙니다.
네, 3줄짜리 추천글 보고, '안티' 의심도 해보고, 기분전환 목적으로
글을 찾아보았습니다.
오오, 생각보다 깔끔한 진행과 필체의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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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남궁세가의 제일고수였던 남궁명한의 첩출 '남궁진명'
남궁진명과 그의 어미를 구하기 위해 함정에 빠진 남궁명한은 목숨을 잃고, 그의 마지막 유언에 의해 남궁진명은 세가에 들어가는데...
천하십인도객 안에 들정도의 실력을 갖춘 도객 '윤상'은 주군의 마지막 유언을 지키기 위해 남궁진명을 지난 십년간 보필해왔다.
어느새 청년의 나이에 이른 남궁진명은 그 가능성과 잠재력에 비해 제일고수 남궁명한을 죽음에 이끈 요인이자, 서출이기에 대남궁세가의 오점으로 낙인찍혀 방계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다.
진명은 세가에서 벗어나갈 방법으로 2년마다 행해지는 무림맹 파견단을 뽑기 위한 세가 내 비무대회에 나섰지만, 8강에서 소가주 남궁은진에게 패하고 만다. 그 비무에서 소가주는 그간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 제왕검형을 재현해내서 자신의 가치를 더하고...
최후의 수까지 써도 패하고 만 진명은 다시 한번 자신의 출신의 한계를 경험하고 기필코 세가를 벗어나겠다고 다짐한다...
이때, 무림맹으로 부터 급박한 소식이 세가에 전해지니...
제일고수 명한의 아들 "진명"의 앞길은 어떻게 변할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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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껏 한번 초반 스토리만 함축해 보았습니다.
미리니름이 없었으면 하는데, 어떨지...
10편 정도 올라와있습니다.
짧다면 짧지만, 그래도 작가님의 필체나 글의 진행의 맛 은
충분히 느낄만한 량입니다.
그러니, 한번쯤 가셔서 읽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첫글이라고 하니, 작가님에게 응원의 한마디씩 남겨주시면
힘이 될듯 합니다.
화이팅!!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m&category=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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