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인지... 일년전인지...
하여간 문피아에서 연재했었던 글입니다.
약초를 캐어서 살아가던 할아버지가 산에 갔다가 어찌어찌 기연을 얻어 점점 나이가 어려보이더니 나중에는 약관의 청년으로 밖에 안 보이는데다 하루가 다르게 초절정고수가 되어가는 과정이 초반부 내용입니다.
주인공인 할아버지의 이름이 산조였던 것으로 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아마도 저만의 착각이었나봐요. ㅠㅠ
내용이 좀 독특해서 기억에 남았던데다 문피아에서 엄청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기에 '장경님의 산조'라는 책 제목을 보고 두번 생각할 것도 없이 냉큼 집어들었습니다.
저는 당연히 제가 생각했던 그 책인 줄 알고 '장경님의 산조'라는 책을 보게 되었는데 계속 읽어도 제가 알던 내용과 다르니까...
'허... 거, 참 요상하네... 그 책 제목이 산조인 줄 알았는데 이 산조가 그 산조가 아닌가벼~' 하고 읽으려니 당최 '장경님의 산조'에 몰입이 안되네요. ㅜㅜ
문피아 고수님들~
혹시 제목을 아신다면 제발 좀 알려주세요.
얼른 궁금증을 털어버리고 지금 읽고 있는 '장경님의 산조'에 몰입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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