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천글이라고 나온 글들 읽어보려 해도 불편하면서도, 어처구니 없는 전개와 너무 진부한{가령 객관적인 약자임에 분명한데(꼬마이거나, 서생따위), 그냥 기연하나 만나서 무조건 강해지는 류} 소재로 중도 포기해야하는 경우가 너무 많네요. 골베든 오베든 거기서 거기거나 거의 읽어봄...
제가 원하는건 33333님의 점창파, 가비님의 귀혼환령검, 나옹군님의 트리, 호벌치님의 모산기협전, 레져드님의 삼국기시리즈, 최고사령관님의 혁명과 대의 같은 조금은 평범하거나, 아니면 재능좀 있는 애들이 주인공인 소설이 좋습니다. 그네들이 작가가 만든 매우 매력적인 세계관속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좀 읽고 싶네요.
솔직히 먼치킨도 세계관을 파괴하는게 아니라면 좋습니다. 트리니트님의 망아나선 같은 것 말이죠.
제가 선호하는 소재는, 영지물입니다. 꼭 아니더라도 상관은 없습니다
결론... 주인공이 Rule Breaker따위가 아닌...세상을 살아가는 피조물로서 스토리텔링하는 소설좀 추천해 주세요^^ 영지물 선호함
Commen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