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요청도 맞고요...

보통 몇편 읽어보고 아니면 처음 한편 읽어보고 선작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근데 20~30편정도 적으면 10편...물론 50편 이상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근데 갑자기 연중 하시는분들... 정말 성질나고 짜증나고....오랜만에 들어와서 하시는 말씀이 갑자기 집에 일이 있어서 ...일을 해야해서 ... 이해합니다 근데 그러고나서 한편쓰고 또다시 몇개월 뒤에 글을 쓰시는분들...너무하시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글쓰신 후기로...  돌던지지 마세요.. 칼던지지 마세요... 중국에 유학가셔서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단 ... 빨리 나오지는 않죠... 한달에 많아야 2~3편 올라옵니다...그래도 저희들 꾸준히 기다리고 오시면 한마디씩 하면서 다음편 언제올라올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방금전에 쏵 정리했습니다... 3년전부터 안올라온게 있었는데 글이 너무 재미있어서 기다리다 결국은 선삭 했습니다. 지금도 약 10개 선작해놓으면 그중에 4편 정도는.....많으면 6편 이상... 연중 좋습니다만 몇마디 해놓으시면 기다리는 독자분들 많습니다... 제발 몇마디 해주세요

[12월32일]

(...)
저랑은 관련없는 이야기군요.
우후후.

[[탈퇴계정]]

지레질겁해 하는 변명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가끔은 '본의 아닌 연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글을 쓰다 턱, 하고 막혔는데, 내일은 되겠지, 모레는 되겠지... 그게 몇 달이 될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나니아]

전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말없이 게시판 삭제하시고 탈퇴하시는 분들도 있는 걸 생각하면 뭐 탈퇴라도 안하는 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역시 그 작가분의 이미지는 좋게 남진 않으니까요.

[제이v]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유학하면서 연참대전 참가중인 제이v입니다.

[오르네우]

...일일 연재도 해본 적 없고, 정기적으로 글을 올린 적은 더더욱 없는 사람입니다만, 외람되오나 이 말은 하고 싶습니다.

작가분들도 사람입니다... 그리고 모든 작가분들이 전업 작가인 것은 아닙니다.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글을 잡을 수 없으실 때도 많습니다... 그 모든 분들께, 전업 작가와도 같은 프로 의식을 기대하시면 안 되겠죠.

[흑빈]

에.......뭔가 찔리면서도 와닿는 느낌이네요;;.....

[Mintouch]

아마추어의 한계랄까... 슬픈 일이죠.

[Flex]

아.. 이런글보면 역삼국지가 떠오른다

[하저도]

글을 쓰고 싶어도, 연재글 올리고 싶어도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서 그러지 못하는 작가도 있습니다.

[무서버]

제가 조금 잘못 쓴건가요? 연중을 한다고 해서 글을 못올린다고 해서 뭐라 하는게 아님니다... 아무말 없이 그냥 안쓰는 분들 말하는 겁니다. 위에도 있습니다. 3년동안 기다렸다고.... 결국은 어제 선삭 했다고요...

[PocaPoca]

작가분들이 정말 힘드신가보죠..

[S.W.청명]

그쵸..ㅠㅠㅠ 즐겁게 읽던 이야기가 연재중단되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잘 아는 저로써는 조금 늦더라도 연재중단을 절대로 안할 생각이지만.. 재미있게 읽은 이야기는 아무래도 끝을 봐야겠다는 습성이 있어서 거의 저는 완결된 작품을 주로 읽곤 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