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 저랑은 관련없는 이야기군요. 우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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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레질겁해 하는 변명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가끔은 '본의 아닌 연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글을 쓰다 턱, 하고 막혔는데, 내일은 되겠지, 모레는 되겠지... 그게 몇 달이 될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전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그래도 말없이 게시판 삭제하시고 탈퇴하시는 분들도 있는 걸 생각하면 뭐 탈퇴라도 안하는 게 어딘가 싶기도 하고요. 그래도 역시 그 작가분의 이미지는 좋게 남진 않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중국에서 유학하면서 연참대전 참가중인 제이v입니다.
...일일 연재도 해본 적 없고, 정기적으로 글을 올린 적은 더더욱 없는 사람입니다만, 외람되오나 이 말은 하고 싶습니다. 작가분들도 사람입니다... 그리고 모든 작가분들이 전업 작가인 것은 아닙니다.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 글을 잡을 수 없으실 때도 많습니다... 그 모든 분들께, 전업 작가와도 같은 프로 의식을 기대하시면 안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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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뭔가 찔리면서도 와닿는 느낌이네요;;.....
아마추어의 한계랄까... 슬픈 일이죠.
아.. 이런글보면 역삼국지가 떠오른다
글을 쓰고 싶어도, 연재글 올리고 싶어도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여서 그러지 못하는 작가도 있습니다.
제가 조금 잘못 쓴건가요? 연중을 한다고 해서 글을 못올린다고 해서 뭐라 하는게 아님니다... 아무말 없이 그냥 안쓰는 분들 말하는 겁니다. 위에도 있습니다. 3년동안 기다렸다고.... 결국은 어제 선삭 했다고요...
작가분들이 정말 힘드신가보죠..
그쵸..ㅠㅠㅠ 즐겁게 읽던 이야기가 연재중단되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잘 아는 저로써는 조금 늦더라도 연재중단을 절대로 안할 생각이지만.. 재미있게 읽은 이야기는 아무래도 끝을 봐야겠다는 습성이 있어서 거의 저는 완결된 작품을 주로 읽곤 합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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