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추천 부탁드립니다 눈물펑펑 !!

예 저는 요즘 눈물이 펑펑날수있는

소설을 마음이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

최근들어 너무 눈물님과 멀어져서 그런지

저의 마음님께서 "이제 눈물쫌 흘려야 할때가 됬어"

라고 하시며 울적하게 만들고 계십니다

그러니 제게 저의 눈물샘에서 홍수가 나 눈물이 뚝뚝

떨어지게 만들수있는 소설의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니고데모]

드라마를 보심이 -_-;; 남자분이시면 일본판 하얀 거탑 추강입니다. 마지막 2회에서 제게 뜨거운 눈물을 선사했었지요.
여자분이시면 한국드라마 중에 미안하다 사랑한다 추천이요. 소설로 울기는 참 힘들어서 -_-;;

[ALLfeel]

니고데모님// 엄청난 마이페이스군요.....

[애쉿]

니고데모님// 음.. 감사하지만 저는 드라마보다 소설로 적혀있는
그들의 모습을 상상하고- 직접 상상하면서 그들의 생각 혹은 행동들을
느낄수 있어서 소설을 더 좋아하기 때문에 하핫 -

[무협....]

유수행.. 비록 3권까지밖에안나왔지만.. 유수행만큼 눈물나는글을 아직 못본것같네용

[도플갱어]

데로드&데블랑 보시면 포풍눈물(…)
일곱번째 기사도 정말 슬프고 감동적이죠.

[용세곤]

표류공주......추천이요

[니고데모]

헉! D&D 추천 나왔군요. 이것도 통신세대때 제가 아주 열혈 독자였지요. 이 글 왠지 신조협려 스러움도 있었지요. 저도 소설로는 추강입니다. 단 그게 눈물샘을 자극할지는 -_-;;

[사소마]

꺅...데로드데블랑....워낙 어릴 때 읽은거라 내용 하나도 기억 안나지만 무지막지 울었던 기억만은 생생한..=ㅁ=;;
음...솔직히 한국 판타지 소설들은...좀...마음을 뒤흔드는, 그런 소설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나치게 가볍...달까요. 부모님이나 친인들이 죽어도 아아, 각성제 하나 나왔네...하는 식은 감상밖에 안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쩝...
[무시우타]라는 소설 아시나요?;; 한번 읽어보시길...1권 읽고 펑펑, 2권 읽고 꺼이꺼이, 결국 3권은 무서워서 손 못 댄 소설입니다...OTZL 뭐 이런 게 다 있어......................

[수달맨]

장르소설로 눈물 흘리기는 좀 힘들 것 같고...
오래 된 거긴 한데 '가시고기'읽어보세요.

[GO집쟁이]

하얀늑대요...
아아 게랄드...........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

[사소마]

자묘님 스포일은 좀.....;;;

[자묘]

아...... 죄송 삭제함 ㅠㅠ

하여간 강철의 열제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