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 2년만에 돌아왔습니다!
예전 버릇대로 전체 선호작 100위 중 순위권의 소설들을 읽어보려고
선호작 리스트에 가서 왠지 '같은꿈을꾸다'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다 보고.. 다른 소설을 찾고 있는 중인데..
같은 선호작 10위권 내의 소설들 중 두 셋을 읽어보려 노력했으나..
이게 왜 여깄지.. 싶을 정도더군요.
뻔하디 뻔한 시작, 전개, 대충 지은듯한 캐릭터명, 개념없는 배경설정, 억지로 끌어낸 주인공의 카리스마..
토할 것 같아서 못 읽겠더군요.
왜 하필 '같은꿈을꾸다'를 제일 먼저 읽어서 이 고생을 하는지..
다른 거 먼저 읽었으면 이렇게 거부감 느끼지 않았을 소설들인데..
아 그래서 요청은 '같은꿈을꾸다' 읽고 나서도 읽을 수 있는, 연재중인 소설 문피아에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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