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란에서 부여섭 추천글을 보고 이번주 내내 3부 1권까지 독파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부여섭같이 잘쓴 소설 또 없을까요? 장르는 역사물이면 좋지만 크게 상관없습니다. 무조건 주인공만 잘났다식이 아니라 살아있고 생생한 인물들이 나오는 글이면 좋아요.
참고로 한제국건국사, 천룡전기같은 잘쓴 역사물들은 다 읽었구요. 무협, 판타지쪽도 어지간히 유명한 소설들은 다 읽은 편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소설 추천해주세요 부여섭도 문피아에서 꽤 오랫동안 연재했던것 같은데 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거든요;; 왜 그랬을까 싶은;;; 어쨌든 문피아뿐 아니라 어디에서 연재되는 소설이라도 좋습니다. 재밌기만 하다면야 유료도 상관없구요. 그럼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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