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를 지은 지구의 번개의 신은 이름 모를 은하의 다른 행성으로의 유배형에 처합니다. 신인 그의 유배는 바로 한 인생을 사는 것! 하지만 유배지로의 호송 과정에서 일어난 트러블로 인해 세루트 마을의 이야기꾼 소년 알더 팔가논과 충돌해버리고 맙니다.
충돌로 인해 알더와 번개의 신은 한 몸에 두 영혼이 깃들어 같은 몸을 쓰는 기구한 처지에 처하게 되는데, 멋진 인생을 살아야 유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번개의 신과 전설 속 영웅과 같은 대륙 모험을 꿈꾸는 알더는 같은 몸을 써서 어떤 모험을 하고 어떤 인생을 살게 될까요?
'또 이 설정이야?'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만한 글을 쓰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쓰고보니 잘난 척 하는 것 같군요. 예, 그냥 재밌게 봐주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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