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 마지막 연참대전 날입니다. 오늘 이거 올리고 나면 전 하루 쉴 수 있겠죠. 아 오늘 엄청난(???) 일을 했더니 죽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3시 넘어서 자는데 오늘은 지금 자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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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8 작품 중 18 작품 모두 살아남았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갔으면 하지만... 힘들어 보이네요.
1. 모루우
94374 자 - 128969 자
모루우님... 글 23개 올리셨습니다. 저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계산기 5번 두들기고 ㅠㅠㅠ! 정말 ㅡㅡ! 혹시나 해서 여쭤보니 분량으로 참가하는 연참대전에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오늘 올리고 탈락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콜록! 결국 1등은 하시네요.
2. 달꽃
12057 자 - 75393 자
모루우님에게 뺏겨 1등에서 잠시 물러나신 달꽃님이십니다. 그래도 여전히 글자수 많아요. 모루우님이랑 5만자 밖에 차이 안 나요.
3. NDDY
12100 자 - 61244 자
6만자를 찍으신 NDDY님이십니다. 아 이번 참가하시는 분들은 영어가 많아서 붙여넣기 하려니 힘드네요. 어쨌던 간에... 아직 14000자 정도가 부족합니다. 힘내세요.
4. hinim22
10625 자 - 53805 자
5. 인소킹
12373 자 - 51264 자
6. 허리케인짱
6544 자 - 50971 자
5만자 이상 그룹입니다. 허리케인짱님이 좀 저조하셔서 다른분들 그대로고 6위로 밀리셨네요. 에고 힘내세요.
7. 장물아비
6833 자 - 35119 자
8. 개쫑이아빠
6533 자 - 33721 자
9. 사막고블린
6471 자 - 31946 자
3만자 이상 그룹 세 분입니다. 6위랑 7위랑 차이가 좀 심하네요. 저 윗 그룹은 그렇다 치고요. 순위 안 변해서 재미 없어요.
10. Rinn
6969 자 - 29392 자
11. 신현우
4846 자 - 26953 자
12. 색향
4857 자 - 26872 자
13. 펜의아이
5172 자 - 25993 자
25000자 이상 그룹입니다. 여기도 순위 변동 없어서 슬퍼요. 흥!
14. 천백랑
4732 자 - 23745 자
15. 천광룡
4253 자 - 23615 자
16. 실프레인
4311 자 - 23143 자
17. 예극
5220 자 - 22454 자
18. 키리어스
4030 자 - 20288 자
여기는 그래도 천백랑님이랑 천광룡님이랑 자리를 바꾸셔서 기분이 좋아요. 25000자 아래 그룹이었습니다. 키리어스님을 앞으로 제치려면 좀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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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늘 탈락하신 분들입니다. 당연히 없.습.니.다.
제가요 원래 집계 시작하기 전에 오늘은 이 분을 해야겠다. 딱 이렇게 찜해놨는데... 계산기를 다섯 번 두들기다보니 참 할 말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기회 한번 드리기로 했습니다. 정말 제대로 고생 시켜서... 일단 꿈에서 나래가 괴롭혀드릴 예정이거든요. 그러니까 괴롭혀드리기 전에 상을 먼저 드려야겠죠. 모루우님 밤에 꼭 주무시기 바랍니다 호호호홋!
그럼 오늘 23개나 올리신 모루우님 소개글 보면서 전 이만 바이 하겠습니다. 모레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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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엽편주는 나는 듯이 남으로 간다'는 삼국지 팬픽입니다.
삼국지의 무대에 주역으로 등장하기 이전의 형주와 익주, 그리고 그 땅에 살았던 사람들에 대해서 다룹니다.
'그 땅에 살았던 사람들'은 삼국지의 주역이 되어온 한인과 주역이 되지 못했던 '외인(外人)'들을 포함합니다.
주인공은 '방통'입니다.
단계의 '신객'인 방통이 단계 수장 황승언의 명령을 받고, 비밀스러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을 주된 이야기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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