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란 - "초능력 사냥꾼들" 완결 알립니다.

예, 초능력 사냥꾼들이란 글을 썼던 '서울오렌지'입니다.

"초능력 사냥꾼들"이 본편 30편, 에필로그 1편으로 끝을 냈습니다.

조만간 완결란 신청을 하겠습니다.

예전에 어떤 분이 이렇게 글을 쓰셨습니다.

조회수, 댓글, 반응에 상관없이 하나의 글을 완결 시킨다는 것이 얼마나 뿌듯하고 기쁜 일인지 모른다고..

지금 제 심정이 딱 그렇습니다. 정말 뿌듯합니다.

읽어주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 때는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한 분 두 분.. 읽어주시는 분들이 생기고, 댓글이 달리고.. 선호작 추천이 늘어나면서 점점 힘을 얻었습니다. 현재 선호작 추천수 16분... 저에게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특히 댓글 달아주신

'임대협' 님 (가장 많은 격려를 주신 분입니다. 거듭 감사합니다ㅠㅠ)

'세월을 버린' 님

'모장' 님

'일필탈혼' 님

감사합니다..

적게 달린 댓글이지만 저에게는 엄청난 힘이 되었습니다.

물론 내용 상이나 글쓰기 실력이나 매끄럽지 못하고 어색한 부분이 많습니다. 지적해주신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격려든 지적이든 관심을 주신 분들 덕분에 끝까지 완결을 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더 나은 후속작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탈퇴계정]]

축하드립니다.^^
저도 그 마음을 느끼고 싶어서 달리는 초보작가 중 한 사람이랍니다. 꼭 언젠가 완결지어서 이런 글을 남겨보고 싶네요. 그 때 되면 저도 고마운 덧글 남겨주신 분들을 요렇게 빠짐없이 꼭 적고 싶습니다. :)

[diekrise]

축하드립니다.
얼마나 많은 작가분들이 능력여하에 상관없이 중도하차 혹은 통보도 없는 연중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 배경에는 개인사도 있을것이고 글의 반응에 따른 심리적 변화등도 있을 것이지만 뭔가를 하나 시작하고 그 끝을 본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일이 아님을 알기에 이렇게 나마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고생 많으셨구요 한템포 쉬셨다가 더 좋은작품으로 돌아 오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축하합니다.

[쭈뱀]

작가에겐 완결낸 글 하나 자체가 상당한 커리어가 되죠 ㅋㅋ ㅊㅋㅊㅋ

[임대협]

작품의 재미에 비해 인기가 아쉬웠던 글입니다. 부족한 점도 분명 있었지만 눈쌀 찌푸리며 봤던 적은 없었고, 한편한편 기다리며 본 작품입니다. 완결란으로 이동 후에도 많은 분들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완결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ㅎ

[二月]

보물창고로 옮기시네요. 완결 축하드립니다. ^^
새 글 건필하시길~

[서울오렌지]

정말 감사합니다. 이 추억을 잊지 않겠습니다!

[숫자하나]

완결이시라니.. 축하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