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칸 폴라나지아. 술과 여자, 그리고 돈을 좋아하는 그는 천생 해적이다.
펠샤인 켄터펠. 영지민을 사랑하고 왕에게 충성을 다하는 그는 천생 귀족이다.
접전이 없고 거리가 멀기만 한 두사람 사이에 접점이 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그, 그것은!"
"제 아버지의 유품입니다."
"충, 켄터펠의 공자님을 뵙습니다."
그의 거짓말은 그가 백작이 되게 만들었다.
영지를 훔친 해적!
바늘도둑이 소도둑이 되기까지의 인생!
메르실로나 대륙을 훔쳐라!
야망적인 주인공.
잔인하고 냉혹한 주인공.
가끔 광기가 철철 넘치는 주인공을 원하신다면 오십쇼.
아직 8만자 정도 밖에 이야기가 진행이 되지 않았지만 20만자 정도 되면 아주 광기 넘치는 주인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꽤나 현실적이고 냉혹한, 야망있는 주인공을 지향합니다.
몇몇 비중있는 인물들도 전쟁이 일어나면 막 죽어나갑니다.
검기와 마법이 난무하지 않습니다.
왕이 되고 싶은 듀칸의 이야기!
“지금의 왕이 무능하다거나, 백성을 위하겠다거나 그런 거창한 이유는 없어. 그저 내가 왕이 되고 싶을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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