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자 해은입니다.
많은 독자 여러분들이 쪽지로 제게 공통적인 질문을 하시고는 합니다. 가만히 쪽지창과 개인 페이지로 보내주신 의견을 세어보니 , 같은 내용의 질문이 100건이 넘는 것 같아, 오늘 이렇게 알림 글로 정리를하여, 설명해 드리고 싶습니다.
스탕달 증후군의 장르는 많은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성장 로맨스 물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그 단어를 압축해 스탕달 증후군이라는 글을 설명하기는 너무나도 부족합니다. 그렇기에 보다 정확히 한 단어로 스탕달 증후군을 설명하자면 '환상'이 더욱 어울리는 말이지요.
이미 올라와 있는 72화까지의 본문을 다 읽으신 분이라면 , 적어도 한 편 한 편 업로드한 글과 함께 재생되는 음악을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음악의 장르를 나름대로 해석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가운데, 재즈, 클래식, 연주곡, 아이리쉬 모두 아닌. 뉴에이지라는 장르의 음악 테마를 압축해 놓은 것입니다.
뉴에이지, 그것은 '환상'과 '유혹'이라는 코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계시나요? 세간에서는 '사탄 숭배 음악' 이라는 꼬릿말이 붙을 정도로 중독성이 나름 심하게 일축되어가는 신흥 장르이지요.
의도. 글 하나하나에 흥미감을 전뇌 시키는 것도 좋지만, 글 한 편 한 편에 흠뻑 빠지게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선택하는 음악은 다른 장르의 음악이 아닌, 뉴에이지 입니다. 슬픈 멜로 영화나, 주인공들의 독백장면이 나올때, 흘러나오는 음악 역시 대게의 경우 뉴에이지 입니다.
그 뉴에이지 음악 중에서도 제가 선택하는 것은, '몽환'적인 느낌을 들게 만드는, 'Fantasy code'의 대중성을 살린, 아티스트 에피톤 프로젝트나, 하사이시조, 류이치 사카모토, 두번째 달과 같은 몽환 코드를 매게로 하는 아티스들의 음악을 주로 사용합니다.
주로, 치열한 전투 장면이나, 극도로 슬픈 감정을 표현할 때, 중세 시대의 풍을 느끼게 해주는 단조로운 선율을 표현할 때 어울리는 Fantasy code를 솔직히 제가 추구하는 드라마 로맨스의 접목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처음에는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글의 초반과는 다르게, 많은 독자분들이, 글의 삽입된 음악 파일을 원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군요. 그것을 보더라도 많은 분들이 매 편과 함께 삽입된 음악에 역시 빠져든 다는 사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판타지와, 현대물은 각기 다른 상반성을 보입니다. 하지만 음악 하나하나의 차이로 다른 한 장르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을 , 또 다른 한 장르에서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제 목표였고, 많은 분들 역시 그 점을 스탕달 증후군이라는 글에서 함께 느끼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많은 독자분들이 물으시는 스탕달 증후군의 정확한 독보 장르는 없습니다. 그저 모든 것을 압축시켜놓은 '환상'이라고 말씀드릴 수만 있을 것 같습니다.
성장물이기도 하지만, 그 장르위에 로맨스를 얹은, 또 그 로맨스라는 장르 위에, 환상을 얹은 장르라고 말할 수 있겠군요. 더불어 이 글을 읽으시면서 들으시는 음악 역시, 환상이랍니다.
필자 해은은 많은 생각을 합니다.
많은 독자분들에게 더욱더 많은 환상을 보여드리기 원한다. 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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