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기 소년 백수의 장강의 노인 음풍농월이 기어코 오늘 나왔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리신 모든 분들께 심심한 사과의 뜻으로 소금을 조금 준비했습니다.
(_ _) 소금
지금 확인하니, 좀 일찍 완결낸 것같다는 글들이 올라왔더군요.
하지만 처음부터 3권에서 좀 평화롭게 (라고 쓰고 허무하게라고 읽습니다) 끝맺을 생각이었고 그렇게 밝혔기에 그리 됐습니다. 뭐, 하지만 끝을 열어뒀기 때문에 또 언제 기분올라서 4권을 쓴다고 나설지는 모르지만요.
무엇보다 에필로그에 제 글을 읽어주시던 사룡검주님이 출현하시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특별 출현해주신 사룡검주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 _) 꾸벅
그동안 장강의 노인 기둘려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연재나 열쓈히 잉여짓하는 백수가 되겠습니다.
잉여~! ㅡㅡ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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