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자, 33분 중 32분 생존하셨고요. 1분 탈락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3월 영춘대전 중계를 맡은 365일 심심한 비밀소녀입니다.
연참대전 7일차에 들어서는데요!
제일 눈에 보이는건
충격과 공포..덜덜
매일 max를 찍으시던 노스티아 님의 하차입니다. 엉엉
앞으로도 건필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리고,
카레왕 님 당일 11000자의 분량으로 순위권 진입!
축하드립니다!
중계를 하다보니
연재 분량이 증가하거나 감소하거나 유지하거나 들쭉날쭉하시는
분들이 보이시는데요!
이 중계자의 뛰어난 통찰력! 어떻습니까?!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헛소리 죄송합니다.
영춘대전 중계하면서,
제가 일단은 참가자이기도 해서
문득 생각난게 있습니다.
그래서 실행에 옮겼습니다.
- 15일자 생존자 총 33분에게 물었습니다!
연참대전에 참가한 이유! [듀둥!]
오늘은 선착순으로 여섯분만 발표하겠습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0시 48분 담신이 졸라서요. 레전드 오브 카오스 생활을 영위하는데 담신이 계속 불량연재작가 머시기 하면서 저를 독촉해서.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0시 55분 세 가지 이유가 있지요 첫째는 제 자신을 시험하는 것 제가 원래 일일 일연재를 원칙으로 벌써 네 달째 글을 쓰고 있습 니다. 한 번도 끊기지 않고 얼마나 갈 수 있을까? 하고요. 둘째는 저를 널리 알리는 것 정확히는 제 글을 널리 알리는 거겠지요. 여러 작가분께서 겸손해 하시고 계십니다. 하지만 자신의 글에는 자부심으로 가득해도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글은 좋습니다! 재밌습니다! 그러니 많이봐 주시길 바랍니다. 뭐, 그런 마음으로 연참대전에서 살아남으면 홍보 효과가 좋으니까요. 셋째는, 음.. 없군요. 그냥 둘로 하지요,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1시 02분 연참대전에 참가하면 일정한 량을 하루도 빠짐없이 써야할뿐만 아니라, 경쟁자가 있으니 시간을 쪼개서라도 더 쓰게 되니 게을러지려는 자신을 채찍질할 수가 있지요. 자승자박이라는 사자성어가 알맞은 표현이군요. 스스로 구속을 하는 거지요.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1시 02분 연참대전을 매우 성실히 진행하다가 갑자기 잠수를 타면 독자분들이 순간적인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난폭해질지 여부를 알고싶어서 실험차 참가…했다고 하면 개드립이지요. 허허. 그냥 1달 연중하니, 이렇게라도 안하면 맞아죽을것 같았습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1시 02분 굳이 말하자면 스스로를 채찍질 하기 위해서랄까요.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1시 06분 원래는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담신<< 이라는 굇수가 마지막날 졸라서 ㅠㅜ 그날 마침 자연란에서 정연으로 넘어 와서 참가 자격이 생기는 바람에, 이를테면 물귀신 작전에 걸려들었달까요? |
※ 제 임의로 약간의 수정이 있는 점, 양해를 구합니다.
[엄청나게 긴 것도 있어서… 스크롤 압박이… 덜덜]
자! 여러분들!
이분들이 누구신지 알아보시겠습니까?
눈치채신분은 멋쟁이! 탕탕탕!
오늘은,
방소옥 님 치우삼절육봉용 소개글 올립니다.
영춘대전 참가자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치우삼절육봉용
덧붙이는말,
연참대전 참가자분들 작품,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조회 선작 댓글 fun 추천 등! 그 무엇이든지
분명히 작가분의 연참에 큰 힘이 될겁니다!
연재의 묘미는 피드백 아니겠습니까! 하하하하하하하
아셨죠?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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