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자, 32분 중 32분 생존하셨습니다.
안녕하세요. 3월 영춘대전 중계를 맡은 365일 심심한 비밀소녀입니다.
연참대전 8일차에 들어서는데요!
드디어 전원합격이라는 영광의 날이 왔습니다! [짝짝짝]
멋지십니다! 하하.
그리고,
지누스 님 당일 9794자의 분량으로 순위권 재진입!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 15일자 생존자 총 33분에게 물었던!
자신이 연참대전에 참가한 이유! [듀둥!]
다음 선착순으로 6분 발표하겠습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1시 07분 자신을 질타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전보다 바빠졌다고, 그것을 핑계로 작품을 생각하고 매진하는 것을 게을리 하게 된 것 같아서입니다. 설령 떨어지게 되더라도 좀 더 글을 쓸 수 있는 요령이 붙는다면 큰 것을 얻는 거라 믿으며 어찌어찌 살아가고 있습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1시 09분 ‘비축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간단하죠? 오랜만에 연참대전에 참가해 보고 싶었습니다. 비축분에 의한 것이므로 혹 완주한다고 하더라도, 혜택은 받지 않을 생각입니다.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1시 14분 이번 연참대전의 참가 이유는 그냥 3회 우승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그간 ‘왜 연참대전에 참여했는가.’ 하는 부분을 밝혀야 하는 것이겠지요. 저는 글을 대단히 빨리 쓰는 편입니다. 2일이면 1권을 쓸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연참대전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홍보라는 것이죠. 하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랐습니다. 제가 우승하던 시절의 ㅇㅇㅇㅇ라는 작품은 선호작 300을 갈까 말까 할 정도였거든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효과가 미비해요. 중계 글의 조회도 200이 평균이지요. 그래서 조금은 실망 했습니다. ㅇㅇㅇㅇㅇ ㅇㅇ이라는 작품은 골베에 있던 작품이고, 지금은 출간 계약이 된 작품인데요. 2번째 연참대전을 한 이유는, ‘동기부여를 위해서’라고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처음에 ㅇㅇㅇㅇㅇ ㅇㅇ은 제 전작들에 비하면 형편없었거든요. 인기가 말이지요. 그래서인지 연재를 대충 하게 되더라고요. 아무리 글을 빨리 쓸 수 있다고 해도 의욕이 들지 않으면 헛수고니까요. 연참대전은 학원에 가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학 할 수도 있지만, 학원에서는 체계적인 시간 관리를 해주잖아요? 연참대전은 작가에게 매일 글을 쓸 수 있는 동기, 글을 쓸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번 ㅇㅇㅇ ㅇㅇ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중적으로는 실패한 소설이라는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완결은 내드려야 할 것 같고, 저도 뒤를 쓰고 싶다는 욕구도 있지만, 의욕은 없었죠. 그 의욕을 충전하기 위해서 이번에도 참여한 것입니다. 글을 쓸 좋은 이유를 마련해주거든요. 물론 요즘은 제가 쓰는 글이 너무 많아서 좀 부담이 되긴 합니다. 이번 달에 제가 쓴 글만 50만자를 넘어간다면 믿으시겠습니까? 뭐, 그냥 습작으로 끝나는 작품도 있고, 판/무 장르 보다는 다른 종류의 소설이 더 많기는 하지만요. 저는 글을 쓰는 사람입니다. 매일 글만 써요. 그런 제게 글을 쓸 수 있는 꺼리를 제공해주는 연참대전은, 언제나 참가하고 싶고 그리운 곳입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1시 15분 그 이유 생각해내 보려고 참가중입니다. 사실 지금 전 뭐 때문에 참가신청을 했는지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으ㅤㅎㅓㅎ으ㅓㅤㅎㅡㅎㄹ야ㅗ너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1시 34분 첫째로 상당히 게으른 제 자신에게 동기부여를 해서 한 달 동안이라도 글을 끊임없이 쓰기 위함이고, 둘째는 그로 인해서 목록에 올라 자동 홍보효과도 겸사겸사로 얻고 싶기 때문입니다^^; - 보낸시각 2011년 03월 17일 02시 06분 ‘연참대전 참가 이유는 얼른 완결시키려고’ 사실 저는 글을 쓸 때 결말을 이미 다 정해놓고 쓰거든요. 그러다보면 머릿속으로 막 스토리가 영화처럼 펼쳐지고요. 그래서 얼른 완결이 보고 싶어요! |
※ 제 임의로 약간의 수정이 들어간 점, 양해를 구합니다.
유심히 읽어보면 이분들이 누가 누군지 알 것 같네요. 하하!
오늘은,
원래라면 박원걸 님 운협 차례지만,
소개글이 없으신 관계로! 엉엉.
지누스 님의 바람과
이스a 님의 사단 소개글 올립니다.
영춘대전 참가자분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바람 ]
"여자가 나에게 무엇이냐고?
당연히 내 밥줄이고, 내 삶의 일부…….
아니, 내 삶의 전부 아니겠어?
조금만 기다려 봐!
그녀가 누구이건 간에
내 앞에 와서 몸을 이리저리 꼬아가며 아양을 떨 테니까!”
새로운 세상에 엉뚱한 바람이 불어온다.
[ 사단 ]
무림의 전설중 하나인 단양수경을 얻게된 강규.
그의 앞길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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